우주일렉트로, 차량용 매출확대로 수익성 개선-하나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7.03.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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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8일 우주일렉트로 (19,370원 ▼360 -1.82%)에 대해 "차량용 커넥터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헀다.

김록호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 12% 증가한 2323억원, 2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외형 성장의 폭보다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것은 차량용 커넥터의 매출액이 확대되며 수익성에도 기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부문과 관련, 고객사 점유율을 확대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모바일 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증가할 수 있었다"며 "다만 모바일향 외형 성장을 위해서는 중국의 신규 고객사향 공급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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