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 선정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7.03.27 20:42
글자크기
평택대학교 취업진로처 취업지원센터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17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취업지원 인프라 △학생 모집 및 운영계획 △외부기관과의 협력체계 △정규 교과목 편성 등 4개 평가항목을 종합 심사해 평택대를 선정했다.

평택대 취업진로처는 인성과 적성 검사 등 전문 기법을 활용한 상담을 통해 예비취업자의 희망 직무와 취업 준비도를 파악하고, 과도한 스펙 쌓기보다는 NCS 기반 직무 전문성, 직무능력으로 평가받고 기업 직무에 알맞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정혜정 취업진로처장은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교과목은 외부의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담당 교수로서 상담에서 교육, 취업 알선까지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취업예정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 취업진로처 취업지원센터는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취업알선 및 지원을 할 예정이며, 직무(IT 및 정보보안)를 선정해 직무에 맞는 학생 30명을 선발,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지원할 계획이다.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는 스펙보다는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중시하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수요자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는 취업예정자를 위한 교양선택 과목으로, 본교 재학생 4학년 중 경기도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2017학년도 1·2학기(주 2시간)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대, 수요자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사업 선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