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 출연한 걸스데이/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쳐](https://thumb.mt.co.kr/06/2017/03/2017032610553426735_1.jpg/dims/optimize/)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컴백을 앞둔 '걸스데이'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혜리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코가 유독 커서 자신의 별명이 '코크다스'라고 밝혔다. 혜리는 "코가 커서 스킨십할 때도 좀 불편하다"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 당시) 박보검과 키스신을 찍을 때도 코가 부딪혀 NG를 많이 내 박보검이 굉장히 당황했다"고 말했다.
유라는 죽기 전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지 문제를 냈다. 유라는 "죽기 전에 살고 싶다"라고 철학적인 답변을 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서장훈은 "편안하게 가고 싶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죽으면 그 재산 다 누구에게 줄 것이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유라는 재빨리 "그 재산 나한테 줘"라고 말했다.
다른 걸스데이 멤버들도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이중 유라는 답변을 조금 늦게 해 다른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