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텔레콤, 52주 신고가…통신株 동반 강세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7.03.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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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6,200원 ▼500 -0.88%)LG유플러스 (9,720원 ▲20 +0.21%), KT (40,350원 ▼450 -1.10%) 등 통신주가 외국인 매수세에 동반 강세다.

22일 오전 10시11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2.37%(6000원) 오른 2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에는 52주 신고가인 26만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0시 기준으로 외국인은 1만6000주를 순매수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맥쿼리, 메릴린치,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LG유플러스는 3.82%(550원) 오른 1만4950원을 기록 중이다. LG유플러스도 맥쿼리,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KT는 0.77%(250원) 상승한 3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통신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월부터 꾸준히 주가가 오르고 있다. 1분기 실적 기대감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5G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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