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이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11월까지로 ACG를 대표해 글로벌 증권시장에서의 역내 증권예탁 결제기관의 이해를 공고히 하는 한편 ACG 부의장직 신설 등 ACG 조직체계 변경, ACG CTS(ACG 회원간 상호 연수프로그램) 개선, 개도국 CDS(중앙예탁결제기관) 지원사업 활성화 등 ACG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 사장의 ACG 의장 선임은 예탁결제원이 역내 선도 예탁결제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제고하고 향후 글로벌 증권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