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1Q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7.03.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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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5,900원 ▲2,900 +2.82%)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89%(2600원) 오른 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잠정 외국인 순매수 물량은 1만주를 넘어섰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8년만에 최대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가를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렸다.

김 연구원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5% 증가한 781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009년 2분기 이후 8년 만에 최대실적이자 시장 전망치를 48%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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