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분말 형태 클로렐라 신제품 '클로렐라 100'/사진제공=대상
'클로렐라 100'은 먹고, 바르고, 요리하는 다기능 수퍼푸드 콘셉트의 분말 제품이다. 알약 방식으로 섭취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클로렐라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순수 클로렐라 원말 100%로 60여종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국내 클로렐라 시장은 260억원 규모로 대상(매출 210억원)은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옥내 배양방식, 무균 순수배양법 등 오랜 연구를 통해 출시 후 현재까지 국내 클로렐라 시장에서 70% 이상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대상은 분말 클로렐라 출시를 기점으로 고객층을 기존 50~60대 중장년층에서 20~30대 젊은 여성층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피부 미용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겨냥해 다양한 형태의 뷰티 제품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최창우 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장은 "에볼라바이러스,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매년 전염성 질병이 발생하는데다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피해도 커지고 있어 면역력 강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건강하고 싱그러운 녹색푸드를 상징하는 '그리너리'가 식품업계 키워드여서 클로렐라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