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 사진=뉴스1(독자 제공)
이번 특별금융지원에 따라 해당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일시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분에 대해선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피해 발생 이후 이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 등의 경우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연체료는 올 6월까지 면제된다. 이용 접수와 상담은 가까운 KB국민카드·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