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7개 항공 기관, '국립항공박물관' 건립 MOU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7.03.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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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국립항공박물관 조감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국립항공박물관 조감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019년 완공 예정인 국립항공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오는 23일 7개 항공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대한민국 공군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7개 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유물 기증·대여 △후원·인적교류·시설지원 등 박물관 운영 지원 △전시·교육 등 연계 프로그램 지원 △기관 홍보 등과 같은 사안에 서로 협력하는 것이다.

최정호 국토부 2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유관 기관 간의 협력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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