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마감]혼조세..日↓·中↑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17.03.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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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엔화 강세에 일본 증시가 하락한 반면 중국은 글로벌 수요 회복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0.34% 떨어진 1만9455.88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16% 하락한 1563.42를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261.61을 기록, 전일 대비 0.33% 상승했다.

중국 기업 중에서는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차이나, 전력회사인 화디엔국제전력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일본 증시에서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우려에 달러/엔이 112엔대로 엔화 강세를 나타내면서 수출주들에 부담을 줬다. 지난주 미국 금리 인상으로 금융주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18일(현지시간)에 폐막한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성명에서는 미국의 반대로 '보호주의에 대항한다'는 문구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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