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베이크, 트렌디한 베이커리 전문브랜드로 문 열다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2017.03.21 15:03
글자크기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누베이크(NU BAKE)'는 서대문 직영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론칭을 위해 10년 이상의 베이커리 노하우를 가진 베이커리 명장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과 800평 규모의 대규모 생산설비 CK(central kitchen)를 갖췄다.

누베이크는 'brand new bakery'을 슬로건으로 맛, 비주얼, 가성비 3가지 모두 만족시키는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 선물 포장도 용이하고 가성비도 뛰어난 베이커리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베이크, 트렌디한 베이커리 전문브랜드로 문 열다


먼저 청주 지역에서 명물이 된 오믈렛빵에서 한 단계 수준을 높인 프리미엄 오믈렛빵을 시작으로 타르트, 케이크, 마들렌, 슈 등 다양한 디저트 및 베이커리 제품을 연이어 공개한다.



특히 누베이크는 맛과 신선도의 일관성을 위해 당일 생산·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물류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특징적이다. 모든 매장에서 일관성 있는 맛 유지를 위해 대규모 CK(central kitchen)에서 당일 생산, 배송을 하는 대기업형 베이커리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누베이크 CK(central kitchen)시스템을 통해 매장에서 하기 힘든 제조와 R&D를 도맡아 베이커리의 유행에 맞춰 신속·유연하고 대응하고, 공장에서 당일 생산해 직배송하는 데일리 팩토리 프로덕션(daily factory production) 시스템으로 경쟁력도 높였다.



누베이크 관계자는 "베이커리 분야에서 가장 진화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시스템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브랜드 출시와 동시에 1년 이내 50개 매장을 목표로 단기간에 소비자를 사로잡는 신개념 베이커리의 신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