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외국인 적극 매수…NAVER 4% 안팎 강세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7.03.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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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NAVER (170,700원 ▲2,500 +1.49%)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4% 안팎에서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NAVER는 전날대비 3.79% 오른 8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CS, 메릴린치,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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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5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9.14%로 2대주주로 등극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와이지플러스의 자회사 와이지인베스트먼트 펀드에 각각 500억원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AVER는 YG엔터의 2대주주로 등극해 콘텐츠 사업 확장 기대된다"면서 "새로운 대표 및 이사회 의장 취임과 함께 미래사업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데, 네이버의 2017년은 이러한 중장기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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