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3bp(1bp=0.01%) 내린 2.474%로 거래됐다. 2주내 최저수준이다. 금리변화 기대감에 가장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2bp 하락한 1.300%에 거래됐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1.4bp 떨어진 3.095%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은 채권수익률을 상승시킨다. 하지만 연준이 기존의 점진적 금리인상 속도를 고수하면서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던 시장이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