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보합 마감...달러인덱스 100.27, 2월7일래 최저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2017.03.2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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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보합 마감...달러인덱스 100.27, 2월7일래 최저


달러가 보합세를 보였다. 영국이 오는 29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개시하기 위해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한다는 소식에 이날 거래는 등락을 거듭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보합세인 100.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월 7일 이후 최저수준이다. WSJ 달러 인덱스 역시 전일대비 0.1% 하락한 90.47을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대비 0.2% 하락한 1.2365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파운드화는 3거래일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소폭 오른 1.0749달러로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보합세인 112.5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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