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비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법원 출석(1보)

머니투데이 김종훈 기자 2017.03.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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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경영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2)이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는 신 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검찰 기소 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재판은 공판기일로 진행되는 만큼 신 회장을 비롯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5), 그의 세 번째 부인 서미경씨(57),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63),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5) 등 모두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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