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Oil 우선주, '폭탄배당'에 6% 급등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7.03.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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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우선주와 보통주가 폭탄 배당에 각각 강세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Oil우 (48,700원 0.00%)는 전일대비 4000원(6.80%) 오른 6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S-Oil (76,000원 ▼900 -1.17%)도 3.79%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일 S-Oil은 보통주 1주당 5700원, 우선주 1주당 5725주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6636억93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6.7%, 우선주 10%다. 이는 투자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배당 서프라이즈'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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