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철과 류수영, 이유리, 정소민, 이준이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1회는 22.9%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첫 방송 시청률 22.4%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35.8%라는 높은 시청률로 종영되면서 차기작인 '아버지가 이상해'는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이날 방영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0%,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1.3% 시청률을 기록했다. 2회 연속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는 각각 12.6%, 18.3%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