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창업 '오레시피', 서울프랜차이즈박람회참가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7.02.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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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창업 홈푸드전문 '오레시피'가 오는 3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한다.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180개 이상 오픈 및 운영하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이번 박람회에서 신메뉴는 물론 창업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오레시피는 39년 역사를 자랑하는 식품회사 ㈜도들샘를 브랜드 본사로 두고 있다. 2만㎡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기존 반찬 전문점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갖춘 20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이에 소비자는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납품하고 있어 누구나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아울러 반찬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연조미료 '맛다린'을 개발했다. 맛다린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스틱형으로 만들어졌으며, 11가지 이상의 자연재료를 사용해 맛내기 어려운 국, 탕, 찌개에 사용하면 깊은 맛이 나는 자연조미료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레시피는 반찬가게 예비창업자의 창업 지원을 돕는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수월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찬가게창업 '오레시피', 서울프랜차이즈박람회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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