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측, 열애설 해명 "애드리브 한 것… 서장훈 호감 아니다"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17.02.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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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가 지난 25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열애설에 대해 대답을 하지 못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재미를 위한 애드리브"라고 해명했다. / 사진=JTBC한채아가 지난 25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열애설에 대해 대답을 하지 못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재미를 위한 애드리브"라고 해명했다. / 사진=JTBC


여배우 한채아 소속사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정에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채아는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묻는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대답하지 못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26일 OSEN에 따르면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재미로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채아가 서장훈에 호감을 밝힌 데 대해서도 "전혀 아니다. 녹화에서 애드리브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채아는 지난 25일 오후 방영된 예능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교제하는 남자친구가 없냐"고 물었지만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한채아에게 "사람 마음 갖고 장난치는 거 아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또 서장훈과 교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서장훈과 사귈 마음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채아는 "김영철을 통해 서장훈과 밥 먹을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지만 결국 함께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서장훈을 언급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앞두고 한채아와 강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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