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8일 오후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19층 KEB하나은행 1Q Lab에서<br>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4기'를 출범했다. 왼쪽부터 조훈택 인포소닉 대표, 김성강 로보케어 대표,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 민윤정 코노랩스 대표, 임주섭 사이렉스페이 대표, 변인선 BSMIT 대표, 이민준 마인즈랩 부장. /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한 '1Q Lab 4기' 스타트업은 △마인즈랩(대표 유태준 / 인공지능) △코노랩스(대표 민윤정 / 인공지능) △BSMIT(대표 변인선 / 로보어드바이저) △로보케어(대표 김성강 / 지능형 로봇) △인포소닉(대표 조훈택 / 간편결제) △사이렉스페이(대표 임주섭 / 해외송금) △미드레이트(대표 이승행 / P2P대출)등 총 7곳이다.
지난해 4월에는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이 개발한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해 1Q Lab 스타트업이 개발한 사업 모델을 공개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사업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직·간접 투자를 비롯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경영컨설팅, 법률, 특허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멘토단 및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