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에도 테마주 약세 지속 …코스닥 610대 마감 4주째 하락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7.02.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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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1월31~2월3일) 코스닥지수는 개인 매수세에도 테마주들의 약세 속에 4주 연속 하락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주말대비 7.60포인트(1.23%) 하락한 616.81로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53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172억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4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리노공업 (253,500원 ▲2,500 +1.00%)으로 약 98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CJ E&M (98,900원 ▲2,200 +2.3%)(75억원), 서울반도체 (9,540원 ▲60 +0.63%)(63억원), 에스에프에이 (25,600원 ▲550 +2.20%)(49억원), SKC코오롱PI (19,910원 ▲80 +0.40%)(43억원), 바이로메드 (4,260원 ▼150 -3.40%)(30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으로 117억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어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108억원), 카카오 (47,300원 ▼100 -0.21%)(101억원), 파라다이스 (14,910원 ▲200 +1.36%)(47억원), 뷰웍스 (27,450원 ▲150 +0.55%)(40억원), AP시스템 (7,100원 0.00%)(35억원) 등이 뒤따랐다.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휴젤 (208,000원 ▲1,500 +0.73%)로 115억원어치를 샀다. 이어 CJ오쇼핑 (77,700원 ▲1,100 +1.44%)(77억원), 주성엔지니어링 (35,050원 ▲600 +1.74%)(71억원), 메디톡스 (129,200원 ▼100 -0.08%)(69억원), 일진파워 (12,550원 ▲180 +1.46%)(48억원),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47억원) 등이 상위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로 1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어 리노공업 (253,500원 ▲2,500 +1.00%)(98억원), 원익IPS (3,510원 ▲30 +0.86%)(60억원), 에스에프에이 (25,600원 ▲550 +2.20%)(48억원), 비아트론 (8,750원 ▲210 +2.46%)(36억원), 솔브레인 (50,600원 ▼200 -0.39%)(31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번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KD건설 (549원 ▼13 -2.31%)로 88.44% 올랐다. 이어 대주산업 (1,728원 ▼31 -1.76%)(75.74%), 백금T&A (2,735원 ▼5 -0.18%)(55.27%), 청보산업 (1,361원 ▲14 +1.04%)(48.45%), 국일신동 (2,455원 ▲40 +1.66%)(43.66%), 넵튠 (6,060원 ▼10 -0.16%)(31.88%) 등이었다.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지엔코 (445원 0.00%)로 55.49% 떨어졌다. 또 파인디앤씨 (1,355원 ▼10 -0.73%)(54.04%), 씨씨에스 (3,260원 ▼125 -3.69%)(52.72%), 일야 (4,890원 ▲90 +1.88%)(45.76%), 케이씨피드 (2,485원 ▼10 -0.40%)(44.23%), 와이비엠넷 (4,090원 ▼75 -1.80%)(43.20%) 등이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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