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1030 가장 듣기싫은 '설날 잔소리' TOP3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17.01.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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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상대는 '만신창이'가 되기도 한다. 2017년 정유년 설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잔소리'가 있다. 10대 청소년과 20대 구직자, 30대 직장인까지 연령대별로 '듣기 싫은 잔소리 3가지'를 소개한다.

10대 청소년들이 설날 가장 듣기 싫어하는 잔소리는 '성적'이었다. 스마트학생복이 중·고등학생 7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9%가 "몇 등하냐"거나 "어느 대학 갈거냐"는 등 성적 얘기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로 꼽았다.



다이어트와 키 등 외모지적을 듣기 싫어하는 학생들도 26%에 달했다. 이어 23%의 학생들이 소위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등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얘기를 가장 듣기 싫어한다고 응답했다.

취업을 준비 중인 20대는 취업에 대한 잔소리가 가장 듣기 싫다고 응답했다. 취업정보사이트 사람인이 구직자 312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1%가 "취업은 했냐"는 질문이 가장 듣기 싫다고 답했다.



이어 한숨 섞인 말투로 미래를 걱정하는 잔소리를 가장 듣기 싫다고 응답한 이들은 11%에 달했다. '살이 쪘다'거나 '관리를 받아야 하겠다'는 등 외모를 지적하는 잔소리는 9%로 3위를 기록했다.

30대 직장인들은 연애·결혼와 관련된 잔소리에 가장 스트레스 받았다.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615명 중 29%가 "사귀는 사람은 있냐"거나 "결혼은 언제 할 예정이냐"는 등에 대한 잔소리가 가장 듣기 싫다고 밝혔다.

연봉이나 월급을 묻는 잔소리를 가장 듣기 싫다고 밝힌 응답자는 18%에 달했다. 이어 "살이 많이 쪘다"거나 "탈모가 왔느냐"는 등 외모를 지적하는 데 스트레스 받는 이들도 1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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