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67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175억원, 개인은 201억원 순매수하며 외국인의 매도세를 방어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주식은 삼성전자 (80,800원 ▲1,000 +1.25%)였다. 319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또 SK하이닉스 (178,200원 ▼3,000 -1.66%)(741억원), 삼성물산 (160,100원 ▲2,400 +1.52%)(352억원), 삼선전자우(296억원), LG화학 (440,000원 ▼4,000 -0.90%)(235억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기관은 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128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현대차 (237,000원 ▼7,000 -2.87%)(383억원), 삼성전기 (149,900원 ▲600 +0.40%)(335억원), 삼성화재 (309,000원 ▲2,000 +0.65%)(321억원), LG전자 (96,800원 ▼200 -0.21%)(303억원) 등도 많이 사들였다.
기관이 많이 판 주식은 SK (182,600원 ▼2,600 -1.40%)로 589억원을 순매도했다. 또 삼성물산 (160,100원 ▲2,400 +1.52%)(563억원), POSCO(504억원), 금호석유 (140,500원 ▼5,000 -3.44%)(379억원), 롯데케미칼 (120,000원 ▼100 -0.08%)(35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세기상사 (5,870원 ▼20 -0.34%)로 107%나 올랐다. 이어 DSR제강 (4,130원 ▼15 -0.36%)이 32%, 호텔신라우 (45,750원 ▲450 +0.99%)가 29.6%올랐다. 이외에 삼성중공업우(29.5%), 핫텍 (70원 ▲7 +11.11%)(25%), 금비 (65,700원 ▲200 +0.31%)(21%) 등도 많이 올랐다.
반면 코리아02호 (203원 ▲21 +11.5%)와 코리아03호 (136원 ▼31 -18.6%)는 각각 37.6%, 30.5% 씩 떨어지며 가장 하락률이 컸다. 이어 STX중공업 (11,500원 ▲180 +1.59%)(-30%), 코리아04호 (139원 ▼61 -30.5%)(-27.6%), 한진해운 (12원 ▼26 -68.4%)(-26.9%)이 하락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