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성목장 한우' /사진제공=현대백화점](https://thumb.mt.co.kr/06/2017/01/2017011709192545362_1.jpg/dims/optimize/)
먼저 대표적인 설 선물인 한우는 10만원대 '실속 세트'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한우세트 종류를 늘렸다. 지난해 설 판매량이 25% 신장한 '한우 순우리 실속 세트'(15만원)의 경우 전년 대비 20% 물량을 늘려 1만2000세트를 준비했고 '언양식 소불고기 세트'(12만원), '광양식 소불고기 세트'(15만원) 등 양념육 세트에 더해 '송월관 떡갈비세트'(9만9000원), '쌍다리 돼지 불백세트'(6만원) 등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을 50% 늘려 준비했다.
'제주흑한우', '산청유기농한우', '현대 화식한우', '설성목장 한우' 등 프리미엄급 한우 선물세트도 대거 선보였다. 여물을 끓여 먹이는 전통 사육 방식으로 사육하는 최고급 한우 '화식한우' 물량은 지난해보다 15% 늘려 준비했다. 올해는 '현대 화식한우 실속'(19만원), '설성목장 한우 실속'(19만원) 등 10만원대 선물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7 설 선물세트 상품전'을 진행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1인가구 및 합리적 소비를 하는 고객이 늘면서 소포장 상품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프리미엄 소포장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합리적이면서도 품격있는 선물이 되게끔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진공건조 마른 굴비' /사진제공=현대백화점](https://thumb.mt.co.kr/06/2017/01/2017011709192545362_2.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