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주말보다 1.35% 상승한 2076.79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효과가 지속되며 주간 지수를 끌어올렸다.
1월 2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주식은 POSCO (391,500원 ▼3,500 -0.89%)로 1387억원을 순매수 했다. 이어 LG화학 (372,000원 ▼6,000 -1.59%)(944억원), SK텔레콤 (50,900원 ▼100 -0.20%)(540억원), 한국전력 (21,450원 ▲550 +2.63%)(514억원), LG디스플레이 (10,130원 0.00%)(49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주식은 SK하이닉스 (171,000원 ▼600 -0.35%)였다. 14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도 외국인이 두 번째로 많이 순매도한 종목(309억원)이었다. 삼성화재 (308,000원 ▲7,500 +2.50%)(141억원), 미래에셋대우 (7,410원 ▼80 -1.07%)(134억원) 등이었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주식은 효성 (58,700원 ▲600 +1.03%)으로 47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한국전력 (21,450원 ▲550 +2.63%)(453억원), LG디스플레이 (10,130원 0.00%)(419억원), SK텔레콤 (50,900원 ▼100 -0.20%)(405억원) 순으로 순매도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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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한진해운 관련 주였다. 한진해운에 배를 빌려 준 선박투자사인 코리아04호 (139원 ▼61 -30.5%)(236.64%), 코리아03호 (136원 ▼31 -18.6%)(204.00%), 코리아02호 (203원 ▲21 +11.5%)(196.22%), 코리아01호 (308원 ▼102 -24.9%)(130.94%) 등이 급등했다. 한진해운(112.80%)과 STX중공업 (15,010원 ▲430 +2.95%)(137.65%)도 급등했다.
반면 성문전자 (1,421원 ▼5 -0.35%)(우)는 하락률(16.20%)이 가장 컸다. 이어 깨끗한나라 (2,170원 ▼35 -1.59%)(우)(-14.84%), 한창 (1,254원 0.00%)(-13.39%), 태영건설 (2,310원 ▲10 +0.43%)(우)(-12.39%), 성문전자 (1,421원 ▼5 -0.35%)(-12.22%)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