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습공동체 소셜러닝 플랫폼 도입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7.01.0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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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비교과 프로그램인 학습공동체 운영을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연계한 소셜러닝 플랫폼 'CORN(Community + Learn)'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소셜러닝 플랫폼 CORN은 학습공동체와 소셜러닝(Social Learning)을 결합한 것으로 다양한 씽킹툴(브레인스토밍, 토론, 설문, 퀴즈,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도출, 해결과정, 학습자원 등을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시간 구조화함으로써 문제해결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학습공동체 시스템이다.

상명대는 지난해 9월부터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했으며, 오는 3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현우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소셜러닝 플랫폼 CORN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제에 대한 씽킹툴을 제공하고 문제해결과 동시에 유익한 콘텐츠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상명대의 학습공동체 모델을 교내외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셜러닝 플랫폼 CORN 개발업체인 유비온과 오는 2월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과 교수진, 외부 기업멘토가 함께 전문지식 공유 및 토론의 장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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