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서대문구](https://thumb.mt.co.kr/06/2017/01/2017010309560848475_2.jpg/dims/optimize/)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일대 문화예술, 근린경제, 주거지환경 개선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달 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고 서울시 승인을 받아 확정됐다.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 5개 중 고시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남쪽에 위치한 사업 대상지(43만2628.9㎡)는 1970~80년대 대학문화를 선도해왔지만 1990년대 말 이후 프랜차이즈 확산에 따른 개성 상실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빈 점포 증가하고 방문객이 감소하는 등 쇠퇴현상이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시와의 협력사업으로 △연세대 앞 지하보도를 다목적 개방공간으로 리모델링 완료한 창작놀이센터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문화발전소 건립 △신·홍·합 창조밸리 청년창업주거공간 리모델링 등을 추진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자생력 확보와 공동체 회복을 통해 신촌을 젊음과 활력의 컬처밸리(Culture-Valley)로 재탄생시키겠다"며 "도시재생사업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지역활성화과, 서대문구 홈페이지, 신촌 도시재생지원센터, 신촌동 주민센터, 서울시 주거재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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