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연구원은 "지난 9일 수서고속철도 SRT(Super Rapid Train)가 공식 개통, 이로써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 와 함께 고속철도간 경쟁시대의 막이 올랐다"며 "이에 앞서 8일 열린 개통식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일반철도의 고속화 의지를 피력하면서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다시금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구축, ATP 및 전자연동장치 교체 수요 지속 등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 따라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고 제품 라인업 다양화에 따라 마진율이 개선됨에 따라 내년에는 100억원대 영업이익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며 "광고 자회사 ‘코마스인터렉티브’는 올해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한 흑자 전환이 확실, 내년에도 지속적인 광고 수주를 통한 연결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