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朴 대통령 얼굴 멍, 필러 자국 같다"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2016.12.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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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영재 원장과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2016.12.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재 원장과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2016.12.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재 원장이 14일 박근혜 대통령 얼굴의 멍자국 사진에 대해 "필러주사 같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14일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언론에서 박 대통령이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과의 면담을 앞둔 5월13일 사진을 분석, 입가에 피멍자국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이를 인용해 김 원장이 박 대통령에게 안면시술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원장은 "안면시술을 전혀 한 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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