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9일

-LS네트웍스 는 회사의 단순·물적 분할 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7일 분할 등기도 완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할로 설립된 회사 '엠비케이코퍼레이션'의 발행 주식 총 수는 분할 후 존속회사인 LS네트웍스에 100% 배정됐다. 대주주 등의 지분 변동은 없다.

-고려포리머 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포비스티앤씨 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CB의 전환 비율은 100%로 전환가액은 주당 931원이다. 내년 12월9일부터 만기일까지 전환 청구가 가능하다. 해당 CB의 만기 이자율은 2%이며 만기일은 2019년 12월9일이다. 표면이자율은 0%로 만기 이전에 별도 이자가 없다.

-금양 은 미쓰이 OSK 라인즈 리미티드가 회사와 한금화공(상해)유한공사를 상대로 서울고등법원에 청구한 손해배상 항소 내용을 확인했다고 9일 공시했다. 금양에 청구된 소송 금액은 약 132억원으로 회사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22.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은 장외거래를 통해 자사주 835만9040주를 주당 3만4700원으로 처분 완료했다고 9일 공시했다. 처분 주식의 총 가치는 약 2900억원 규모다.

- 삼성제약 은 2014년 12월 뉴테라넥스와 체결했던 까스명수 골드 국내 공급 및 독점 판매 계약을 뉴테라넥스의 계약 수량 이행률 미달 등 귀책사유에 의해 해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2014년 12월9일 공시했던 계약금액 542억원 중 계약 해지 전까지 진행된 약 31억을 제외한 약 511억원이다. 이는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21.1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는 9일 제일약품 의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대구백화점 은 아울렛사업 등을 주로 영위하는 계열사 인성씨앤에스의 지분 400만주를 현금으로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100%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추가 취득 지분의 금액은 200억원이다. 지분 추가 취득 후 대구백화점은 인성씨앤에스 주식 906만주를 갖게 된다. 회사 측은 "인성씨앤에스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분 취득 목적을 설명했다.


-대구백화점 은 주요 종속회사 인성씨앤에스가 주당 액면가액 5000원인 보통주 400만주를 주주 배정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운영자금 2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삼성에스디에스 (SDS)는 중국 현지 법인 삼성수거계통유한공사가 IT서비스 사업을 오는 31일 중국 베이징 현지법인 삼성신식기술복무유한공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양도 영업은 컨설팅&SI, IT아웃소싱, IT 인프라 서비스 등 기업용 IT서비스 사업 관련 자산·부채와 사업관련 권리·의무 일체를 포함한다. 양도가액은 약 747억원이다. 회사측은 이를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법인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비스타 는 주주 우선 공모를 통한 유상증자로 최대주주인 김동근 대표 지분율이 기존 13.28%에서 8.77%로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다만 김 대표도 유상신주 취득에 참여해 그가 보유한 주식 수는 기존 297만2006주에서 345만6006주로 48만4000주 증가했다.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신방섭 부사장도 유상신주를 취득해 보유 주식은 기존보다 7만2000주 늘었지만 지분율은 1.01%로 증자 전보다 감소했다.

-우리은행 은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의 과점주주로 선정된 7개사와 체결한 주식매매계약 관련 주식 물량 중 5408만주의 매각을 종결함에 따라 예보의 현재 지분율이 27.37%라고 9일 공시했다.

-대성산업 은 지난달 8일자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단기운용자금 차입을 위해 금융기관과 차입 조건 등을 협의 중"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9일 공시했다.

-고려개발 은 대한민국과 안양시가 회사를 상대로 청구한 공사대금반환청구 등의 반소 소송 내용을 확인했다고 9일 공시했다. 소송의 청구 금액은 179억원으로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16.62% 규모다. 회사측은 "공동수급체 구성원들과 연대해 본 반소와 원심 판결 결과에 따라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SK디앤디 (11,550원 0.00%) 주주 NH-SG PEF(사모투자전문회사) 제2호는 보유 주식 장내 처분 등을 통해 현 지분율이 2.19%(23만6483주)로 기존 5.45% 대비 3.25%p(35만789주)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NH-SG PEF는 경영 참여에서 단순 투자로 지분 보유 목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효성 은 9일 "대성산업가스 매각 예비입찰에는 참여했지만 인수 적격 후보(숏리스트) 선정 결과는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하나투어 (57,500원 0.00%)는 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875억원, 20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1일 공시했던 연간 영업실적 전망(매출액 8291억원, 영업이익 910억원)을 지난 3분기까지의 경영 실적 반영에 따라 정정한 내용이다.

-하나투어 (57,500원 0.00%)는 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834억원, 579억원으로 예상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는 당사 내부 기준에 따라 작성된 추정자료일 뿐 대내외 상황과 여건에 따라 실제 결과치와 상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산업 은 당사 현직 감사인 윤기영 감사가 사내이사 주복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오는 20일 열릴 이사회와 관련 개최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엘아이에스 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8800원으로, 최대주주인 수인코스메틱을 비롯해 에스케이코리아에 배정된다.

-리젠 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담보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752원, 표면·만기이자율은 9.0%로 같다.

-나노스 는 지난 7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달 11일 수원지법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후 지난 5일 1차 수정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나노스 는 회생인가결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으로 보통주식 965만4443주에 대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감자비율은 80%다.

-이테크건설 (15,300원 0.00%)은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단지내 IMC 효율성 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828억42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7.53%에 해당한다. 사우디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맺어 이테크건설의 지분율은 49%.

-엠에스오토텍 은 열간 성형부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출원번호 10-2016-0167376)를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냉간 압연시 일정 압연하중을 유지해 판재 두께 편차 감소를 통한 열간 성형부품 품질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스엔유 는 주식양수도 계약완료 및 유상신주 납입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희재(20.51%)에서 에스에프에이 (31.02%)로 변경된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에스에프에이가 관리 목적으로 경영전담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라며 "이달 2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진파워 는 가업승계 주식 증여로 인해 최대주주가 이상업외 4인(44.4%)에서 이광섭외 4인(44.4%)로 변경된다고 9일 공시했다.

-넥스트아이 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 표면·만기이자율은 각 2.0%, 3.0%로, 전환가액은 주당 1만9350원.

-케이엔씨글로벌 은 우찬구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김형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9일 공시했다.

-엘아이에스 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 표면·만기이자율은 각 1.5%, 4.0%로, 주당 전환가액은 9540원.

-폭스브레인 은 서울 금천구 가산로9길78 소재 토지 및 건물을 354억3400만원에 지엘산업개발에 양도한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금 유동성 확보 및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가 목적"이라며 "내년 3월까지 공장을 재임차할 예정이며 이후 대체 공장으로 이전 예정이므로 생산 또는 매출에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