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연금문화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6.12.08 17:07
글자크기

한국연금학회가 수여하는 제1회 연금문화대상 수상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회 연금문화대상을 수상했다./사진=한화생명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회 연금문화대상을 수상했다./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회 연금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2012년 4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각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은퇴, 노후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은퇴는 설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비하인드 은퇴스토리', '영화 속 은퇴스토리', '통계 속에 나타나는 은퇴스토리', '라디오와 함께하는 은퇴스토리', '불안한 노후 미리 준비하는 은퇴설계' 등 5권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서울 시내 25개 지역주민센터에 약 1500부가 기증돼 일반인들이 은퇴 준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친고령특성화대학원)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소장은 "재무적, 비재무적 노후준비를 통해 뒤로 물러나 숨는 은퇴가 아닌 물러나서도 빛을 발하는 은퇴가 되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은퇴설계 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