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선발 루키 4인방, “성남의 클래식 승격에 힘 보태겠다!”
성남FC가 단국대 수비수 문지환, 용인대 공격수 이현일, 영남대 미드필더 김윤수, 고려대 미드필더 고병일 등 대학 무대에서 검증된 4명의 선수를 자유선발로 영입했다.
용인대 해결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현일은 공격수 어느 포지션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공격수로서 타고난 승부 근성과 뛰어난 활동량이 장점이다. 몸싸움에도 능하고 스피드도 빠른 편이며 수비 가담도 좋다.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이현일은 타 구단에서도 관심이 많았던 선수로 앞으로 장래가 촉망된다.
고려대 1학년 미드필더 고병일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기 리딩 능력과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플레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리블, 킥, 패스 등 미드필더로서 기본 능력이 탄탄하며 넓은 시야도 장점이다. 대형 미드필더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성남에 입단하게 된 네 선수는 “성남에 입단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빨리 팀에 녹아들어 2017년 팀이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하는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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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유선발 루키 4명은 1월 초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프로무대 도전을 시작한다.
# 성남FC 자유선발 선수 프로필
<문지환>
▶생년월일: 1994년 7월 26일
▶출신교: 전주공고-단국대
▶포지션: 중앙수비수
▶신장/체중: 186cm/82kg
<이현일>
▶생년월일: 1994년 9월 13일
▶출신교: 청평고-용인대
▶포지션: 공격수
▶신장/체중: 183cm/79kg
<김윤수>
▶생년월일: 1994년 5월 17일
▶출신교: 백암고-영남대
▶포지션: 미드필더
▶신장/체중: 178cm/68kg
<고병일>
▶생년월일: 1997년 6월 10일
▶출신교: 학성고-고려대
▶포지션: 미드필더
▶신장/체중: 178cm/6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