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박 대통령이 염두에 둔 질서 있는 퇴진 시기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것 없다"며 "국회의 결정에 따른다고 한 만큼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임을 희망하고, 이르면 내년 2월24일 퇴임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그런 말씀을 들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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