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E200 아방가르드' 출시‥6090만원 가솔린 엔트리 모델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6.11.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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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클래스, 총 7개 가솔린과 디젤 모델로 라인업 확장

벤츠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벤츠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10세대 프리미엄 중형세단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인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채택돼 여유롭고 편안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벤츠코리아 설명이다.



특히 현재 국내에 출시된 더 뉴 E-클래스 라인업 중 가장 낮은 판매가(6090만원)로 인기를 끌 것으로 벤츠코리아는 내다봤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도 더 뉴 E-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양쪽 2개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모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과 기존 시스템 대비 보조기능이 크게 향상된 자동 주차 기능인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을 제공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E 200 아방가르드 출시로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총 7개 모델로 라인업이 확장돼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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