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 광고자회사 수주 증가에 실적↑..4Q 최대실적 전망-SK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6.11.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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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2일 대아티아이 (3,085원 ▲10 +0.33%)에 대해 열차집중제어시스템(CTC)과 더불어 올해부터 전자연동장치, 자동열차방호장치(ATP) 등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자회사 ‘코마스인 터렉티브’도 국내 신규 고객사 광고 수주가 증가하면서 실적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0원을 유지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올 4분기엔 최대 분기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철도신호제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고객사 및 거래처의 투자가 연말에 주로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구축, 고속 열차 도입 증가로 인한 자동열차방호장치(ATP) 수주 증가, 전자연동장치 교체 수요 지속 등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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