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SP '2016년 제지산업 발전 유공자 산업부장관상' 수상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6.11.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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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홍 무림SP 부장, 34년간 무림 종사하며 다양한 특수지 개발 및 생산 지속해온 노력 인정 받아

인쇄용지 부문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이택홍 무림SP 부장/사진제공=무림인쇄용지 부문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이택홍 무림SP 부장/사진제공=무림


펄프∙제지 전문기업 무림(무림페이퍼 (2,140원 ▲5 +0.23%)·무림SP (1,650원 ▲6 +0.36%)·무림P&P (3,080원 ▲20 +0.65%))은 지난 11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지산업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종이의 날 제정 선포식'에서 이택홍 무림SP 부장이 '2016년 제지산업 발전 유공자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부장은 지난 34년간 무림SP에 종사하며 난연벽지(불에 타지 않는 벽지), 지도용지, 우표용지 등 다양한 특수지 개발 및 생산 노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제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쇄용지', '판지', '포장지'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 이번 시상에서 이 부장은 인쇄용지 부문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김석만 무림그룹 대표는 "이번 수상은 수상자 개인의 영광이자 무림SP가 업계에서 차지하는 경쟁력과 위상을 입증 받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고품질 신제품 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 지종을 확대해 국내 제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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