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말(10월28일) 대비 29.53포인트(4.58%) 내린 610.8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 (174,300원 ▲500 +0.29%)으로 27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카카오 (40,650원 ▲250 +0.62%)(135억원)와 휴젤 (231,000원 ▼500 -0.22%)(95억원) 코오롱생명과학 (20,650원 ▲50 +0.24%)(75억원) 등도 기관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도 셀트리온은 220억원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였다. 코스메카코리아 (84,500원 ▲1,100 +1.32%)(65억원)와 원익IPS(46억원) 심텍 (2,505원 ▲15 +0.60%)(4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카카오는 315억원 순매도했고 미투온도 74억원 '팔자'세를 보였다. CJ E&M(58억원)과 휴젤(4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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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지난주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엠에스씨 (6,780원 ▼30 -0.44%)로 43.81% 급등했다. 동신건설 (22,100원 ▲300 +1.38%)과 조광ILI (732원 ▼14 -1.88%)도 각각 36.7%, 34.39% 상승했다.
반면 GMR 머티리얼즈 (3,640원 ▲40 +1.11%)는 76.5% 급락했다. 유통주식 비율이 2%를 미달해 거래가 정지됐다가 52.17%로 비율이 높아지면서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 (13,900원 ▼200 -1.42%)(40.71%)와 넥스트바이오홀딩스(37.86%) 씨엔플러스(33.69%)도 하락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