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2016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업체 대표단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은 '착한 기업'이란 협의(狹義)를 넘어 각 산업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행사다.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 △소통과 비전이 있는 기업 △소비자(고객)에게 정직한 기업 △지역 사회에 공헌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좋은 복지와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2016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에서 홍찬선 머니투데이 상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고객만족' 부문에는 오피스디포코리아(대표 선장덕)와 페렌벨(대표 이지은), 소산퍼시픽(대표 안익제)이 수상했다. '친환경' 부문은 세레스홈(대표 박치형)과 알파비앤에이치(대표 박대영)가, 'CSR'은 인산가(대표 김윤세)가 차지했다. '상생' 부문에서는 인지어스(대표 잭소이어)와 더앤컴퍼니(대표 강기봉), 오젬(대표 지은성)이 굿컴퍼니대상을 받았다.
'기술혁신' 부문은 소프트웨어, 제약, 플랜트 등 각 산업 분야에서 모두 8개 업체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길재소프트(대표 이상림), 동천(대표 박한호),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 임광혁), 피닉스테크닉스(대표 김현봉), 코펙스(대표 안효득), 엘파워텍(대표 최성규), 이카드밴(대표 김중제), 라온테크(대표 김원경)다.
'품질' 부문 또한 다양한 업종에서 6개 기업이 최종 낙점됐다. 광우정보통신(대표 유상욱)과 티케이씨(대표 김상봉), 라인어스(대표 김현학), 일광아이에스(대표 최일석), 코리아오토파츠(대표 장인수), 올프레쉬(대표 조향란)가 품질 부문 굿컴퍼니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비스혁신' 부문은 유니원아이앤씨(대표 김윤복)와 지비엠아이엔씨(대표 방기석), 컨시어지서비스코리아(대표 이성형), 시티플러스(대표 안혜진, 시티면세점)에 돌아갔다. '고성장' 부문 굿컴퍼니대상의 주인공은 아사달(대표 서창녕)과 케이드라마씨티(대표 최명호), 티라유텍(대표 김정하, 조원철)이다. 스타트업(니치마켓) 부문에서는 타운컴퍼니(대표 윤경욱)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