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 참여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6.10.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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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 (5,850원 ▼260 -4.26%)은 지난 25일 신한금융투자 본사 9층 교육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기업설명회 ‘2016년도 제2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IPIR 2016-Season2)’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국내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의 정당한 시장가치 평가와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최하고 조합 산하 우량제약기업 IR위원회가 주관했다.



인트로메딕은 올해 초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신규 진출함으로써 기존 의료기기와 바이오 제약의 융합 및 연구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향후 개발 예정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및 항암제 연구개발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신약 개발은 약종별로 복잡한 과정과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반면 기관투자자들에게 그 과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투자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IR 자리를 마련해 기관투자자들에게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신약개발 진행사항에 대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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