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한국변화경제연구소), 675만달러 투자유치 계약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6.10.12 16:08
글자크기
㈜카엘(한국변화경제연구소)은 중국과 미국 등에서 부동산 및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의 자산가(LIN)로부터 675만 달러(한화 약 7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에 대해 카엘 관계자는 “CEO의 소명, 기업 사명에 기반한 경영철학 및 비즈니스모델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카엘 한국변화경제연구소사진제공=카엘 한국변화경제연구소


㈜카엘에서는 그 동안 경제연구를 바탕으로 일반 시민을 위한 월급관리 서비스 ‘월급경영P’, 성향측정을 통한 재무진단 서비스 ‘재무성향M, 미래학 기반의 서비스 ‘퓨처시그널’ 등 자체 기술력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이를 통해 작지만 강한 금융연구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조대연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확보를 넘어 향후 카엘의 철학, 가치관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일반 시민들의 편에서 그들의 삶에 재정적인 안정과 희망을 주는 공정한 금융사업과 핀테크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이를 달성한 이후에는 회원들에게 생애별 맞춤 교육사업, 회원제 유통서비스 사업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투자 금액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금융공학모델의 연구개발 및 이에 기반한 ‘변액보험(펀드) 자문 서비스’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카엘은 경제연구와 금융공학을 바탕으로 재무투자컨설팅을 제공하는 금융연구기업으로 매월 관리비용을 지불한 개인회원에게 관리전략과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재정적 안정을 실현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