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투싼ix' 자율주행차가 시험운행을 하고 있다. 이 차에는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TJA), 비상시 갓길 정차기능, 주변 엔진음이나 주행음으로 접근 차량을 인식하는 기술 등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사진=현대차
전문가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 사는 생활공간의 미래를 상상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첫 포럼의 주제는 '미래 자동차'와 '건축과 도시'이다. 자율주행자동차, 개인 교통수단 등 미래 이동 수단이 건축과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건축과 도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국건위 제해성 위원장은 "미래건축포럼이 우리가 살고 있는 건축물과 도시 공간의 미래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건위는 올해 총 3차에 걸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 주요 내용을 누리집(www.pcap.go.kr),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