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동호회 올림픽 개최..현대증권 첫 합류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2016.09.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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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동호회 올림픽 개최..현대증권 첫 합류


KB금융그룹이 24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과 인근 경기장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그룹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참여한 KB금융 내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등 6개 종목 총 56개 동호회가 종목별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날은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직원들이 함께 만든 연합팀도 경기에 참가했다. 매해 열리는 이 행사에 현대증권이 처음으로 함께 한 것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동호회 외에도 KB국민카드 프라모델 동호회, 현대증권 여직원회, KB투자증권 꽃꽂이동호회가 참가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증정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윤종규 회장은 "올해는 현대증권이 합류하면서 참가직원도 늘어났다"며 "전 계열사에서 1500여 명 이상의 KB가족이 참가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 동호회 올림픽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각 종목별로 개최되던 행사를 2014년부터 전 종목이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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