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큐스앤자루, 반기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투자에 강세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6.09.21 09:38
글자크기
이큐스앤자루 (162원 ▼6 -3.6%)가 증시에서 반기문 테마주로 거론되며 급등하고 있다.

이큐스앤자루는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9% 오른 558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큐스앤자루는 지난 7월 전환사채 발행에서 파인아시아자산운용에서 78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친척으로 알려진 반기로씨가 대표로 있다.

앞서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지분을 가진 파인디앤씨 (1,306원 ▲19 +1.48%)부산주공 (486원 0.00%)은 반기문 테마주로 거론되며 주가가 급등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특정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안철수씨나 문재인씨 등 대선후보들의 테마주가 이유없이 오르다가 급락한 사례가 있고, 실제 사업적으로는 큰 연관성이 없어 수혜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슈펙스비앤피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