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12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6.09.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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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12일


1. '원가의 3%' 배터리 하나 때문에…삼성, 제2의 소니?

삼성전자 (1,575,000원 64000 -3.9%)가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의 배터리 결함에 따른 미국 정부기관들의 '사용 중단' 권고로 위기를 맞았다. 2006년 노트북 배터리 발화로 전량 리콜된 소니의 사례로 미뤄볼 때 글로벌 판매전략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 자발적 리콜에도 사용 중단 권고가 내려진데 대해 자국산업 보호의도가 깔려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6091109543462092&cast=1&STAND



2. 정용진이 말하는 스타필드의 꿈, 직원들, 그리고 '신세계流'

9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하남 오프닝 행사 직후 기자와 만나 '스타필드의 꿈'이 실현된 것에 대해 "꿈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집요하게 디테일을 챙긴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완성될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말했다.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6091112272428230&cast=1&STAND

3. 공급과잉(?)···"서울 역세권 대단지는 안전지대"

#김모씨(여·38)는 맞벌이 부부다. 남편의 회사는 광화문, 김씨는 종로에 사무실이 있다. 집값 부담이 되지만 회사와 가까운 서울 도심에 아파트를 분양 받을 생각이다. 출·퇴근에 힘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동산 가격이 타격을 받더라도 서울 도심은 덜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다.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6090913312306845&cast=1&STAND

4. "이익탄탄 중소형주 과매도…인내하면 오른다"

"올 상반기엔 지난해 많이 오는 중소형주의 경우 어느 정도 조정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하반기 들어선 이익이 탄탄한데도 이상하게 빠지고 있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91111462178160&VMN

5. 정부, 국제사회 한 목소리로 대북 메시지..."이례적으로 강력한 수위"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전 세계 63개국, 7개 국제기구가 규탄 성명(10일 자정 기준)을 발표하면서 약속한 듯 가장 강력한 어조로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비판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91116007641234&type=2&sec=politics&pDepth2=Ptotal

6. 한진發 물류대란…딜레마 빠진 정부

정부가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해소 방안을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일본, 영국, 미국 등으로부터 압류금지명령(스테이오더) 승인을 받아놓고도 하역에 필요한 자금조달 방안이 여의치 않다는 게 정부의 고민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91113555393348&type=2&sec=politics&pDepth2=Ptotal

7. [단독]産銀, 퇴직자·친인척에 자회사 보험물량 몰아주기

KDB산업은행이 자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해 기업성 보험(일반보험) 물량을 산은 출신 퇴직자에게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산은 고위 관계자의 친인척이 설립한 보험대리점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도록 강요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대리점이나 중개사가 기업들이 1년 단위로 가입하는 일반보험을 유치하면 많게는 수억원의 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91115144935538&VMN

8. 반도체산업 육성에 팔 걷은 中…5년간 54조원 붓는다

중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영 반도체기업 칭화유니그룹(쯔광그룹)을 중심으로 최소 10여 곳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향후 5년간 투자될 액수는 약 54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91110075245560&type=2&sec=world&pDepth2=Weconomy

9. 친절한 전화 한통, 마스크팩 1000만개 수출대박으로

지난 8월초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장품제조 중소기업 휴코스코리아에 국제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전화기 너머에선 서투른 한국어가 들려왔다. 자신들은 중국 유통업체로 화장품을 제조해줄 수 있느냐는 문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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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분기 경기 반등할까…기업구조조정·소비절벽 관건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8%를 기록했다. 민간소비 확대, 건설투자 증가 영향으로 1분기(0.5%)보다 다소 호전된 것이다. 다만 2분기 성장률도 재정조기집행,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 정책효과와 부동산 위주의 성장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경기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기업 구조조정과 소비절벽이 현실화되는 3분기 이후 경기반등에 따라 향후 성장경로가 명확해질 전망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91109512159909&type=2&sec=bank&pDepth2=B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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