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8일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16.09.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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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3,020원 ▼10 -0.33%)은 이병철 부회장이 지난 5일과 8일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보통주 9만9039주를 취득, 총 763만7039주(지분율 10.82%)를 보유하게 됐다고 8일 공시했다.

-태양씨앤엘 (389원 ▼2 -0.51%)은 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 각하 처분을 확인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업체 측은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으로부터 주식회사 태양기전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및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에 대한 각하 처분 결과를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청호컴넷 (2,490원 0.00%)은 보유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회사인 세원 (1,371원 ▼1 -0.07%)의 주식 2만8000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3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13.14% 규모다.

-CJ대한통운 (97,600원 ▲400 +0.41%)은 지분 100%를 소유한 종속회사인 싱가포르 소재 'CJ코리아 익스프레스(CJ korea express)'를 통해 말레이시아 물류기업인 센추리 로지스틱스(Century Logistics Holdings Berhad)의 지분 31.44%를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로써 CJ코리아 익스프레스는 센추리의 1대 주주가 됐다. 취득 주식수는 1억2054만주, 취득 금액은 470억8644만원이다. CJ대한통운은 지분 인수 목적에 대해 "말레이상 물류시장의 양적, 질적 1위 달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노와이어리스 (16,950원 ▲50 +0.30%)는 모바일 핸드 오버 테스트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업체 측은 이번 특허가 여러 기국 서비스 공간 내 모바일이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서비스가 끊기지 않는 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일약품 (8,930원 ▼110 -1.22%)은 8일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일약품은 "분할대상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라며 "이를 분리해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해당 사업부문에 대한 독립경영은 물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해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일약품은 또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 논의를 위해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제일약품 빌딩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지인트 (476원 ▼3 -0.63%)는 중국 상해승기기계과기유한공사와 머시닝센터(휴대폰 가공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은 유지인트의 자회사인 위해유지인트수공유한공사에서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162억6924만5000원이다.


-한국콜마 (76,000원 ▲1,300 +1.74%)는 중국 자회사인 콜마화장품(무석) 유한공사에 미화 3000만 달러를 출자, 발행 지분 100%를 취득한다고 8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이날 환율 기준 327억9600만원으로, 이는 한국콜마의 올해 상반기 말 자기자본 대비 13.3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콜마는 "해외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수익창출증대 및 해외 인프라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취득예정일자는 업무 발전상의 필요 및 회사의 경영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취득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미확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다원시스 (11,320원 ▼40 -0.35%)가 무상증자로 인해 오는 9일부터 기준가 1만7900원으로 권리락된다고 8일 공시했다.



-쌍용양회 (7,000원 0.00%)는 오는 10월 27일 10시 서울 중구 씨티센터타워 5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공시했다.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기타비상무이사(김경구 한앤컴퍼니 전무) 선임의 건 등이다.

-THE E&M (1,342원 ▼3 -0.22%)은 리전펑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해 경영 효율성 재고를 위해 양성휘 및 남득현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양성휘는 룽투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이며 남득현은 홍연 대표이사 출신이다.

-강스템바이오텍 (1,740원 ▲9 +0.52%)은 300억원 규모의 국내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카카오 계열사인 카닥은 8일 상표권 확보를 위해 카카오 (36,650원 ▼100 -0.27%)로부터 라이센스(상표 등)를 4억원에 양수했다고 공시했다. 카닥은 또 계열회사인 케이벤처그룹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3만9312주를 16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GS건설 (18,210원 ▼300 -1.62%)은 증산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플랜업증산 주식회사로부터 차입한 101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서희건설 (1,545원 ▲27 +1.78%)은 청주금천지역주택조합의 아파트 신축사업 관련 사업비 대출 91억원에 대해 연대보증을 선다고 8일 공시했다. 기한은 오는 12월 18일까지다. 업체 측은 "이 채무보증은 당사가 추진중인 청주금천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사업 관련 사업비 대출 연대보증"이라고 설명했다.



-코아크로스 (294원 ▲4 +1.38%)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무보증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9%, 사채만기일은 2019년 9월 8일이다. 전환가액은 802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7년 9월 8일부터 2019년 8월 8일까지다.

-한신공영 (6,980원 ▼20 -0.29%)은 ㈜도시피디가 국제저축은행외 8개 기관으로부터 차입한 2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9월9일부터 1년간이다.

-엔에이치스팩3호 (1,653원 ▼2 -0.12%)가 비상장 법인인 고려시멘트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2.1754643이며 합병 기일은 내년 2월 7일이다. 업체 측은 "경영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 제고, 자금조달 능력 향상 등을 위한 합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시멘트 (14,130원 ▲240 +1.73%)는 신주 375만8127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는 "출자전환 방법에 의한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2만3225원으로, 총 872억8250만원 규모다. 납입일은 오는 10월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28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신한은행(하나유비에스 클래스원 특별자산 투자신탁 제3호)이다. 유증 완료시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에서 하나유비에스 클래스원 특별자산 투자신탁 제3호로 변경된다.

-한전산업 (13,350원 ▼420 -3.05%)은 8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구관서 전 한국전력 비상안전처장을 사외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

-STX엔진 (18,150원 ▼190 -1.04%)은 창원세무서로부터 최근 5년간의 법인세 등 정기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총 63억598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이다.



-POSCO (386,500원 ▲3,500 +0.91%)는 안동현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7일 중도퇴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안 사외이사의 임기는 내년 3월 17일까지였다.

-이매진아시아 (15원 ▼13 -46.4%)는 변종은 전 대표이사(전 최대주주)에 대해 회삿돈 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8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바른손 (1,211원 ▲40 +3.42%)이 지난 7일 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해 "운영자금 유치를 위해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을 검토중에 있다"며 "신규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소규모 합병을 검토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8일 답변했다.



-우리들휴브레인 (363원 ▼9 -2.42%)이 지난 7일 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해 "지난 4월18일 권면총액 80억 원의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하고 22일 완료했으며, 이 중 타법인 증권 취득목적으로 50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며 "잠재적 후보자와 주식 취득 또는 기타 다양한 매입 방식 및 조건 등에 협상 중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7,590원 ▲150 +2.02%)두산엔진 (13,120원 ▼420 -3.10%)은 보유 중이던 두산밥캣의 주식 양도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양도 주식수는 각각 2322만8585주와 413만1290주다. 양도 후 지분비율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4338만5165주(43.4%), 두산엔진의 경우 771만6210(7.7%)주다. 이는 두산밥캣㈜의 보통주식 상장에 따른 구주매출로서 거래 상대방은 특정되지 않는다. 두 회사는 양도 목적에 대해 "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 보통주식의 예상공모가격은 4만1000원~5만원"으로 예상된다.

-크라운제과 (6,080원 0.00%)는 종속법인인 해태제과식품 (5,940원 0.00%)이 지난 1일 송인웅씨 외 5명으로부터 신주식 배정이행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8일 공시했다. 관할법원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이다. 크라운제과는 "당사와는 무관한 소송"이라며 "종속회사인 해태제과식품가 원고들의 소제기에 응소해 청구기각판결을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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