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4번째 프레드릭 드 루즈몽 유에스지보랄그룹 대표이사, 5번째 염숙인 한국유에스지보랄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유에스지보랄
한국유에스지보랄은 당진 석고보드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7000만㎡에서 1억만㎡로 약 43%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증설 투자를 통해 한국유에스지보랄은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증가하는 프리미엄 건축자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한국유에스지보랄의 이번 증설로 공장은 정상운영까지 약 18개월에서 2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드릭 드 루즈몽 유에스지보랄그룹 사장은 "충남 당진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석고보드 공장증설 착공식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건축자재의 혁신적인 생산기술은 건축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기여하는 절대적인 키로 유에스지보랄그룹은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을 위해 투자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