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거래소 ETF 강의·웹툰' 본다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6.08.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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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서 제공하는 ETF 웹툰/사진제공=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에서 제공하는 ETF 웹툰/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네이버 사용자에게 ETF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네이버 경제M은 ETF 시장 정보제공 채널을 지원하는 것이 협약 내용의 골자다.

또 거래소와 네이버는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 교육과 정보교류, 홍보 활동 등에 있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협약 이후 네이버 경제M과 TV캐스트에 ETF시장 정보와 교육자료가 제공돼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네이버 제공 콘텐츠는 △일반 포스팅 △강의 동영상 △카드뉴스 △캐릭터 애니메이션 △한국거래소 웹툰 등 형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저금리시대 효율적 자산관리 수단인 ETF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ETF 수요기반 확대 등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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