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잭슨홀 미팅 앞두고 혼조세…다우존스 0.07%↓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2016.08.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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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미팅 옐런 발언 앞두고 관망세 지속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향방의 열쇠를 제공할 잭슨홀미팅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여서다.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0.07% 내려간 1만8535.07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02% 내려간 2186.36을, 나스닥 지수는 0.03% 오른 5271;80을 지나고 있다.



다니엘 웨스턴 에임드캐피털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잭슨홀미팅에서의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돼있다"며 "그는 잭슨홀미팅에서 다음달 FRB의 금리 인상 여부의 신호를 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잭슨홀미팅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주최하는 연례 경제정책심포지엄이다. 올해는 '미래를 위한 탄력적인 통화정책 틀 설계'(Designing Resilient Monetary Policy Frameworks for the Future)를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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