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부동산 지표 호조 소폭 올라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6.08.24 05:48
미국 국채 수익률이 부동산 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설을 지켜보려는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이 제한됐다.
23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1.2bp(1bp=0.01%) 오른 1.553%를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bp 오른 0.75%로 마감한 반면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bp 내린 2.233%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신규주택매매는 65만4000건으로 전월대비 12.4% 증가했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약 9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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