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비치,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6.08.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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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는 국내 유일의 서핑전용 해변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2016 서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고 열정적인 '서핑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피비치가 기획 주관한 축제이다. 서프요가를 비롯해 패들링 레이스, 연예인 초청공연, 플리마켓 등 서핑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라온서피리조트사진제공=라온서피리조트


린다코어요가 스튜디오에서는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여주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밸런스 서프요가'를 진행한다. 또 처음 서핑을 배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패들링 릴레이 이벤트'는 2인 1조가 되어 서피비치 내 50미터 반환점을 돌아오는 방식의 게임이다. 1등에게는 플레이몬스터 선글라스 2세트, 2등에게는 잭다니엘 세트(성년 한정), 3등에게는 코로나 아이스버킷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코로나 1병을 증정한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비치발리볼 대회'도 마련돼 있다. 대회는 2명 1팀씩 총 8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며 1등에게는 서피비치 스냅백&티셔츠, 2등에게 잭다니엘 셋트(성년한정), 3등에게 코로나 아이스버킷을 시상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셀러들과 함께하는 무료 공방체험 및 증정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서피비치 라운지에서 화려한 무대공연이 막을 올린다. 올해는 '길건'이 출연, 라이브 공연을 펼쳐 밤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9시부터는 국내 최고의 DJ들이 함께하는 디제잉 공연과 애프터 파티가 준비돼 있다.

서프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피비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피비치 공식 SNS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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